
청약홈, 2개 블록 특별공급 소진율 47%
중복 청약 감안 시 4채 중 3채 미달
교육 등 입지 강점에 '스테디 셀러' 예상
비규제 지역인 수원 권선구에서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미분양의 늪에서 선전, 스테디셀러의 가능성을 열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계룡건설과 한신공영이 당수1지구 C3·D3 블록에서 선보인 이들 2개 단지의 특별공급 결과, 총 552가구 모집에 263명이 중복 지원해 평균 소진율이 47%에 달했다.
블록별로는 C3 42%, D3 54%로 D3블록이 상대적으로 인기몰이했다.
특히 D3블록의 74㎡형 및 84㎡A형은 2 대 1 내외 경쟁률로 100% 소진, 1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마감이 유력하다. 반면 84㎡B형과 120㎡형 등 중대형은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C3블록의 74㎡형 및 84㎡A형도 소진율이 70%를 웃돌아 1순위 청약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둘 모양새다.
당수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당수지구가 호매실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분양가는 더 저렴하고, 권선구는 수원 내 유일한 비규제 지역”이라며 “무통장 선착순으로 전환되면 분양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상 최고 23층, 22개 동에 전용면적 74~106㎡의 공동주택이 모두 1149가구 규모다. C3블록은 중소형 위주로 440가구, D3블록은 중대형 포함 640가구다.
3.3㎡당 가중평균 분양가는 2249만 원이며, C3블록은 2311만 원, D3블록은 2209만 원으로 C3블록이 약간 높은 수준이다. 전용 84㎡형의 평균 분양가는 7억6700만 원으로, C3가 D3보다 소폭 높다. 84㎡형은 남단 호매실지구 내 ‘수원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 2단지’와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보다 수천만원 높은 수준이다.
현지에서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입주를 본격화하는 2028년 4월에는 호매실지구의 기존 아파트들이 입주 10년을 넘기는 구축인 데다 2029년 신분당선 호매실역 개통을 앞둔 '얼죽신'이어서 현재 분양가는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분양가라고 평가한다.
단지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신분당선 호매실역 개통이 분양의 호재다. 수원역 GTX-A 노선 접근성도 갖췄으며, 당수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법정 기준보다 3배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청약은 수원시 포함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12회 납입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라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한편,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하며, 방문 예약제를 통해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212)